1월의 자취생 식단!
배달을 많이 시켜먹어서, 사진이 적은듯 하다

- 라면 + 계란 + 김치
가장 베이직 한 조합

- 치킨 (배달남은) + 구운란 + 바나나

- 김치볶음밥 + 구운란 + 딸기

- 옥수수, 스트링치즈, 구운란, 고구마, 사과, 옥수수
구황작물 식단!

- 밥, 견과류, 참치김치볶음, 사과, 스팸
소박한 식단

- 양상추, 옥수수, 버섯볶음, 스테이크, 샐러리, 당근, 오이
다이어트를 다짐하며 먹었던

- 밥, 토달볶음(버섯), 김치볶음, 사과

- 목살, 버섯, 쌈장, 깻잎, 마늘, 양파, 샐러리
밥없이 먹은 단백질가득 밥! 누가 이렇게 해줘으면 ㅠㅠ

- 옥수수, 구운란, 브로콜리(초장), 양상추(키위소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것 같은 한끼. 근데 그닥 다시 먹고싶지는 않다

- 치킨, 떡, 양상추, 크로와상, 커피
한식(떡)/양식(크로와상)/치킨의 만남! 브런치 카페 메뉴인척하는 짬뽕~


- 두부, 브로콜리, 김치, 스테이크
두부김치 맛있당 이것도 밥없이

- 당근+사과 주스 (아침)

- 브로콜리, 토달볶음

- 브로콜리+샐러리+사과 이런거 넣고 갈았던것 같다... (맛없 건강주스) 그리고 고구마 반

- 카레달걀, 밥, 김치

- 카레달걀, 샐러리, 당근주스..??

- 두부김치, 딸기주스, 샤오롱바오 만두

- 배떡, 튀김, 주먹밥 (전날 배달..^^)

- 토달+닭볶음, 샐러드, 고구마말랭이, 큐브치즈1

- 샐러드, 밥, 토달볶음, 김치/오징어젓갈/소라장

- 견과류, 샐러드(건자두,스트링치즈), 고구마, 새우닭가슴

- 두유, 견과류(간식이였던듯)

- 김피탕, 양상추 (아침으로 추측)

- 토마토, 고구마 (운동가기전에 간단하게)

- 고구마, 샐러드, 블루베리

- 두유, 고구마, 바나나 (아침)

- 토달볶, 블루베리 (아침)

- 블루베리 주스 (아침)

- 요거트, 블루베리, 떡, 고구마

- 블루베리요거트, 삶은달걀, 고구마


- 감바스파스타, 치아바타, 립

- 치아바타, 바나나, 블루베리 요거트

- 닭강정, 고구마

- 밥, 소고기장조림(다진거), 동치미, 쏘야볶음, 김치, 사골국
오랜만에 집밥! 너무맛있었땅 :-)

- 블루베리 베이글, 과일, 단팥빵

- 과일, 잼, 떡, 치킨, 블루베리 베이글




1월달에는 재택근무로 집에서 밥먹는게 더 많아졌는데, 지겹기도 하고 식욕이 올라와서 배달음식도 많이 시켜먹었다 (치킨2/떡볶이2/찜닭/닭강정/국밥2)

많이먹으면 다음날 반성의 의미로 좀 적게먹었지만 몸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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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야근이 잡힌날
복싱은 글렀고.. 저녁에 가볍게 걷기 하러 나갔다가
필받아서 어느덧 10km 를 러닝하게되었다

애플워치와 에어팟 두개만 들고 뛰뛰

첨에 1km는 전.혀. 뛸생각이 없었는데
2km정도 지났을때 설설 뛰다가
나중에 되니까 계속 뛰고 + 잠깐씩 걷는 내자신을 발견


8km정도 지나니까 그만두고싶었는데
이왕 달리는거 10km를 한번 찍어보자 싶어서 도전

성복천을 따라 쭉! 가장 멀리 가봤다

상의는 반팔티+땀복+후드집업(사진)+점퍼입었다.
땀복에 고인 땀이 후드집엎 소매로 빠져나갔다 쿄쿄
너무웃겨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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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dataset.org/#explore

 

 

 

COCO - Common Objects in Context

 

cocodataset.org

 

azure.microsoft.com/ko-kr/services/cognitive-services/face/

 

얼굴 인식 | Microsoft Azure

Azure Cognitive Services의 일부인 Face를 사용하여 이미지에서 사람들 및 해당 주요 특성을 감지하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azure.microsoft.com

 

www.gapminder.org/tools/#$state$time$value=2020;&marker$select@$country=kor&trailStartTime=1800;&$country=prk&trailStartTime=1800;;&axis_y$which=children_per_woman_total_fertility&domainMin:null&domainMax:null&zoomedMin:null&zoomedMax:null&spaceRef:null;;;&chart-type=bubbles

 

Gapminder Tools

Animated global statistics that everyone can understand

www.gapminder.org

 

 

 

 

studio.azureml.net/

 

Microsoft Azure Machine Learning Studio (classic)

Module Reference Complete reference of all modules you can insert into your experiment and scoring workflow

studio.azure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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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이진송

 

2020년을 돌아보면 6월부터 복싱을 열심히 다녔다!

(코로나로 9월, 12월 거의 두달가까이 복싱을 하지 못지만..)

 

복싱을 가지 못하면 걷기라도 하며

주 3회이상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작가는 복싱,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수영, 요가, 홈트, 헬스 등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책에서 흐느적거리는 핫바바디를 가지고 있다고 칭하지만.. 아쿠아로빅도 필라테스도 꾸준히 하고있다는 것에 대해 이제 더이상 핫바바디는 아닐듯(?) 하다. 내가 복싱 열심히 하면서 5개월동안 7-8kg를 감량한 것 처럼..ㅎㅎ

 

"내가 한없이 초라하고 남루하게 느껴지는 날, 사소한 일에 서운함이 폭발하고 누군가 원망스러운 날, 살아보겠다고 운동을 꿈지럭꿈지럭 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드는 날, 바로 그 순간에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려야 한다.

 숨이 턱에 찰 만큼 달리거나 허벅지 근육이 터질 정도로 앉았다 일어나다 보면, 존재의 이유, 인생의 이미, 자신의 가치 같은 생각들은 땀과 호흡으로 배출되어버린다. (...) 운동이 끝나면 방금 전까지 내가 무엇 때문에 괴로워했는지 자주 잊어버린다. (...) 모든것이 생각보다 별일 아니라는 기분이 든다.우울과 분노에 사로잡혀 누워 있을 때 침대는 나를 삼키는 거대한 늪이다. 가라앉는 깊이에는 끝이 없다. 그러나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면, 하다못해 나가는 게 힘들어서 매트를 깔고 홈 트레이닝이라도 따라 하고 나면, 침대에 몸을 던지는 촉감은 다정한 악수 혹은 상쾌한 하이파이브같다. 수면의 질이 다르고 시행착오를 감수할 정신적, 육체적 여유가 채워진다. 그럼 대신 이렇게 해볼까 에서 이렇게의 선택지가 늘어난다. (...) 인성이라는 모호한 단어에는 타인과 관계를 맺는 태도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운동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일은 단순히 나 혼자 잘 살려는 목적만이 아니라, 공정한 마음을 기르고 타인을 정확하게 사랑하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언제나 다정하고 너그러울 수는 없겠찌만, 그런 순간을 늘려가겠따는 마음으로 오늘도 운동복을 챙긴다 (17~19p)"

 

이 부분은 정말 공감이 되었다. 스트레스 풀려고 샌드백을 치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다 풀려버린다.

주변에서 성격도 더 여유로워졌다는 말을 들어보았다. 좀 덜 예민해진것 같다.

 

 

국민체력측정100도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국가에서 하는 무료로 검사이다.

학교다닐때 체력장 측정처럼, 오래달리기/유연성/윗몸일으키기 등 특정 기준을 통과하면 급수에 따라 나누어진다.

체력을 다시 기르고,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나도 꼭 해보고싶다!! 

그전까지 코어도 강화하고 운동능력도 키울것이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운동을 찔끔찔끔 해보았다는 작가에 공감도 하고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는 작가의 모습을 읽으며, 잠잠해진 운동의지를 다시 불태우게 되었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운동을 할 수는 없겠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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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해서 침대 뒹굴거리며 폰하다가
2. 배고파져서 아점 냠냠

3. 집안일 하고 쉬다가
4. 자전거타고 도서관 책반납+대출하러 고고(5km)
자전거 너무 열심히타서 반팔티가 젖어서 벗어놓기

5. 책좀 읽고, 생각이 쑥쑥 2개 작성
6. 디저트집 2군데 들려서 테이크아웃!
- 오랜만의 방문!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


7. 집에 다시 자전거타고 복귀 (5km이상)
- 갈때올때 삼성헬스.. 제대로 기록 안됨 흑흑
8. 집에와서 샤워 후 환복, tv 시청 (감성 대박)

9. 디저트가게에서 테이크 아웃한거 떼샷
- 쑥 카세트라, 브라우니, 휘낭시에, 스콘, 오레오스모어 쿠키 ( 브라우니랑 스콘은 냉동실행~)

10. 간식겸 저녁식사 냠냠
- 너무 행복... 쑥 카스테라는 촉촉, 딸기는 상큼, 오레오 스모어 쿠키는 마시멜로 쫜득하고 쿠키는 초코초코달달 하면서 하..또먹고싶다. 돌체라떼도 달달하니 맛있어 :)

11. 위에 간식겸 저녁먹으면서 넷플릭스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사랑해

12. Tv보면서 침대위/침대밑 에서 홈트
- 침대위 : 다리운동, 힙운동
- 침대밑 : 폼롤러, 스트레칭, 다리운동


13. 밖에나가서 8.5km 빠르게 걷기


14. 씻고 나와 OCN 드라마 시청
- 경의로운 소문

15. tv보고 인스타 정리,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

16. 책보다 잘 예정~

내일은 재택근무 Day
- 오전에 열일 + 빨래 목표
- 점심시간에 워킹 혹은 런닝 (햇빛좀 받자)
- 오후에는 22일 화요일 스케쥴 챙기기
- 퇴근하고 나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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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 미아Mia 지음 (출:생각정원)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는 행운.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가끔, 인스타그램에서 바다에서 서핑하는 영상들을 찾아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에서 자유롭게 파도를 타는 그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올해 친구들과 실내서핑장에 한번 가봤다.
2시간동안 강습 7만5천원이였나..
넘어지고 구르며 실제로 체험해본 시간보다 기다리고, 넘어지는 시간이 더 많았던 실내서핑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2시간 체험한 실내서핑으로 나는 2주간 목의 근육통과 팔꿈치와 다리에 찰과상을 얻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친구가 찍어준 영상속의 나는 행복한 표졍이였다.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제목만 봐도 행복해보였다. 바다로 퇴근이라니..

작가는 30대에 직장을 나와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다. 좋아하는 서핑을 하기 위해서

좋아하는걸 찾아, 행복함을 찾아 떠난 그녀가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생각이 들었다.
다녀오면? 또다시 경제활동을 위해 다시 일상을 살아야 할텐데..

낯선 곳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또 그곳에서 모아둔 돈을 쓰거나 새로운 경제활동을 하며 돈을 벌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사는 일

한번쯤 나도 해보고싶은 경험(내가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하기 위해 지금의 역할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이면서도 지금의 나는 용기가 없다.
해보려면 더 사회적 책임이 무거워지기전에 한살이라도어릴 때 빨리 시도해 보는게 좋을텐데 말이다.

물론 시국도 시국이지만...

“실제로 나는 불안하다. 좋아하는 방식대로 살아가는 데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시 회사로 돌아간다고 해서 이 불안이 없어질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인간은 완전히 불완전한 존재 라는 말처럼, 누구나 불완전하고, 불안하니까. 하지만 불안이 곧 불행은 아니니까.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나를 반긴 건 뿌옇고 매캐한 미세먼지였다. 마치 바닷속에 잠긴 도시같았다. 사람들은 바빴다. 버스는 교통카드를 찍기 전에 출발했다. 모든 것이 여전했다. 여전해서 편했고, 여전해서 슬펐다.(229p)”


작가는 여행을 갔다왔지만, 불안한 것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내가 현재 자신이 없는 것은 떠난다는 것 (꼭 여기 수도권, 또는 한국을 떠날 필요는 없지만)에 대한 자신이 없는것 보다는
떠난 후의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수습을 잘 할수 있을지가 자신이 없는 것이다.

내가 떠나는것이 정말 나의 행복을 찾아서가 아니라
도피성이 되어버릴까봐..
다녀온 후의 떠나있던 삶과 돌아온 삶의 이질감이 느껴져 과거만 바라보며 불안이 아닌 불행을 느낄까봐 그게 두렵다 (어쩌면 시도해보지도 않고 걱정을 하는거일지도.. 나는 걱정 많은 걱정인형)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 물으면,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런 삶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능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지속가능하게 할 방법들을 찾아보고 싶다. 같은 삶을 살게 되더라도 전과 다른 나만의 방식을 찾을것. 내가 행복한지 그렇지 않은 지 솔직하게 바라볼 것. 떠나는 것을 결코, 두려워 하지 않을 것.”(233p)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게 할 방법 찾기.
정말 힘들고 지쳤을 때의 처방을 내리기 위해서는
나를 잘 알아야 할것 같다.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 뭔지 사전에 알아야 지칠때 그걸 하지

요즘 나는 나와의 시간을 많이 갖고 있다.
혼자 여행도 가보고, 주말에 온전히 혼자 시간도 보내보고

하나씩 찾아가는 즐거움이 재밌다.
잘 정리해두고 모아놓았다가, 작가의 살고 싶은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할 방법이 서핑인것 처럼
나도 하나씩 해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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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본가도 오지말라고 했고 (친친 병원)
수미도 본가가고
카페도 테이크아웃만 가능.
음식점은 가도되지만 이 상황에서 가고싶지 않고
집에 친구를 부르기도.. 거시기
영화관도 가기 찝찝
한달 전에 잡은 볼링약속도 취소되었다.

그래 내가 갈곳은 없..
혼자 놀지 뭐 ^^ 인생은 혼자

토요일날 한일들
1. 아침 기상하고 침대위에서 스트레칭, 책읽기
2. 아침 식사 >> 카레계라, 과일샐러드

3. 넷플릭스 (인스턴트 패밀리)
4. Z랑 카톡전화, 온라인 루미큐브 2판
5. 레드벨벳 케이크, 커피 타임

6. 책읽기, 생각이 쑥쑥에 글 남기기
7. 3km 런닝하고, 다이소 들렸다가 집으로 back
- 3km 런닝

- 6km 걷기 (3km 런닝 + 3km 걷기)

8. 저녁먹기

9. 넷플릭스 보면서 컬러링북
- 크리스 마스에 기사가 올까요?
- 캔디상자


10. 야식먹기


11. OCN 경의로운 소문보면서 홈트
ㅇ 루틴: 50초운동, 10초 제자리걷기(or휴식) = 1R
- 제자리 뛰기 4R
- 팔벌려 앞으로 뛰기 4R
- 스케이트 4R
- 스쿼트 3R
- 마운틴 클라이마 4R
- 런지 4R
- 슬로우버피 4R
- 니업하이 푸시업 2R
- 싯업 50x2set


12. 샤워 후 tv 보다가 취침~
>> 12.20일 13시 24분이다
일요일은
일찍일어나서 책도읽고 도서관도 다녀오고
가능하다면 책 빌리기 + 고래제과 들리기 + 초밥 포장(?)가 목표이다~
또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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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의 다이빙 - 태수/문정

 

"1cm의 다이빙이란,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날 만큼 작은 행복"

 

이 책은 작가들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독자에게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회사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을 거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기분만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해결은 못해도 해소는 하며 사는 것. 그게 평범한 우리를 위한 가장 쉬운 해결책일지도 모르겠다.(116p)"

 

올해 2월부터 P선배와 같은 시스템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그선배의 일처리 방식이나 근태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말을해도 잘 고쳐지지 않았고 도대체 해결이 되지 않았다.

올 6월 그 격함이 절정에 다를때 쯔음, 나는 복싱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스트레스 답답함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나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고, 샌드백을 치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

한두달은 샌드백을 치며 그 선배를 많이 생각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마음도 비워지게되고 더이상 샌드백을 칠떄 그 선배를 생각하며 치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나의 체력증진을 위해 친다. 원투!

 

Q. 스마트폰 보다 재밌는 거

 -> 코인노래방, 뿡뿡이(우리집 강아지이름),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운동, 가족/친구들과 수다떨기

 

Q. 30초 안에 기분이 좋아질, 듣고싶은 노래

 -> METEOR. 빰빰 빠바밤밤 빠바 빰빰 하는 도입부가 신난다.

 

Q. 다음에, 다음에 하면서 미뤄왔던것?

 -> 공부 (개발/어학/자격증 ..)

 

Q.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리스트

 -> 폭신폭신한 새 수건, 심플한 디자인의 암막커튼, 무릎 충격 완화 보호대

 

Q.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

 -> 바다. 파도치는 동해바다 (하늘은 파랗고, 바다는 더 파랗다. 파도치는 물결)

 

Q. 버리고 싶은 나의 모습

 -> 곱슬머리 뽑기, 손톱 주변의 일어난 살 뜯기

 

Q. 작지만 내마음대로 살아본 순간

 -> 추석 연휴 전날, 엄마랑 싸우고 즉흥적으로 순천으로 여행간 일

 

Q. 나의 인생 영화

 -> 스파이 (코믹, 대잼)

 

Q. 나쁜 상사 대회

1.  바쁘다는 이유로 면담을 제대로 하지 않는 그분

2. 부재전, 대무자에게 사전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던 그분

3. 사전 공유없이 당일날 휴가내고(매번), 잦은 지각과 이른퇴근을 일삼던 그분

 

 

Q.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1. 3km 런닝

2. 신나는 음악들으며 파워워킹

3. 혼코노 (Tears, I, Chandelier, She's gone)

4. 맛있는 음식 먹기! (신전떡볶이, 치즈볼, 네네치즈스노윙, 교촌 허니콤보..)

 

Q. 나의 꿈, 꿈에 대한 나의 생각

 지금과 같이 큰 근심 걱정없이,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며 몸건강히 사는것

 궁극적인 꿈은 건강하고 걱정없고 돈많은 행복한 백수

 

Q. 요즘따라 배워보고 싶은 것

1. 대금 

2. 그림그리기 (일러스트, 작은 손그림)

 

 

Q. 마감기한이 죽기 직전까지라면 이루고 싶은 것

1. (1단계) 17평이상, 방2개와 거실과 주방이 분리된 아파트에서 혼자 살기 
   - 거실에는 소파가 있고, 바닥에 앉아 소파에 기대서 큰 tv(혹은 빔)으로 로맨스 영화 보기

   - 큰 용량의 냉장고 (냉동실과 냉장고의 비율이 4:6 정도), 여러 예쁜 접시/그릇들에 요리해 먹기

2. (2단계)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살기 (또는 그런 바다가 보이는 별장 갖기)

3. 살을 쪽 빼서 비키니 입고 해외 바다가서 멋지게 사진찍기

 

Q. 다가올 불행을 대비할 나만의 방법

1. 체력 기르기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정신)

2. 지금 이 순간을 즐기기

 

이책에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읽어보며 나는 어땠지?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적어볼 수 있었다.

공감가는 내용들도 많았고, 나에대해 좀더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2호 작가가 만들었다던 "우울할 때, 나를 달래줄 BEST 10" 이런것도 나도 만들어봐야지

 

Q. 우울할 때, 나를 달래줄 BEST 10

1. 비속어가 섞인 힙합 노래 (속으로 혹은 입모양으로 따라 부르다보면 스트레스 풀린다.)

2. 달달한 초코케이크 혹은 진득한 치즈케이크

3. 우울한 내용을 털어놓을 가족/친구와의 수다 / 고민상담

4. 뿡뿡이의 애교

5. 맛있는 음식 (이건 그때마다 땡기는 종류가 다르다)

6.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가짐

7. 흘린 땀 (걷기/달리기를 하고나면 숨이차고 좀 덥지만 기분만큼은 상쾌)

8. 체육관의 샌드백 ( 골반을 회전하며 힘을 빡 주면 샌드백에 팡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경쾌하다)

9. 휴가 또는 반차 사용 후 한적한 카페에서 느끼는 여유로움

10. 오랜시간 쭉 잠자기

+11. 재미있는 예능 혹은 영화

 

 

 

요즘 독서를 하고 나면 어? 나 그거 읽었는데 싶지만 내용은 떠오르지 않는 것들이 많다.

앞으로는 종종 읽은 책의 인상깊은 구절과 나의 느낌을 쓰며 지금 순간을 기억하고 돌아봐야지

마치 4년전에 쓴  다른 독서기록들을 보며 (나미야,타스케..) 이땐 이랬었지 하며 피식 웃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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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 인생이니까 - 김신지 에세이

학생때는 유독 소설을 좋아했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자발적으로 읽는 책들은 대부분 소설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책 선정기준이 바뀌었다. (그래도 여전히 문학 분류이긴 하지만..^^)

가끔은 자기개발서를 보면서 자극도 받지만, 이걸시작해라. 도전하라 이런 내용을 계속 보다보면 피곤하기도 하다.

점점 스마트폰을 많이 보게 되면서 책과는 멀어졌고, 넷플릭스,유튜브, 페이스북(짧은영상들..), 인스타그램등 등 볼게 넘쳐났기 때문

2020년은 돌아보면 감정기복이 심했고 코로나19로 활동도 많이 제한되다 보니, 일상도 지치고 위로를 받고 싶었다. 내가 잘 살고있는건가 확인도 받고싶고

그러면서 점점 마음 따뜻한 글을 찾게 되었는지도..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구경하다가 잠깐 읽었는데 술술 읽혀서 빌렸다.
작가의 생각과 글을 읽다보면 나는 어떻지?
스스로 답을 생각하면서 아 나는 지금 행복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회사에 마음이 드는 부분이 20퍼센트만 있다면 다닐 수 있다.(42p)”
—> 마음에 드는거 : 그래도 내가 직장이 있었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점심시간이 1시간30분, 월급
—> 마음에 안드는거 : 쓸데없는 프로세스, 연봉인상률 낮음, 업무외 +a를 바라는것, 그냥 일하기 싫은거

“잘 산다는게 대체 뭘까? 그건 그냥 내가 오늘 하루를 마음에 들어 하는 그런 일이 아닐까? 우리는 어떤 즐거움을 찾아 다녀야할까? 크든 작든 내가 느낀 즐거움들에 이미 그 답이 나와있는 게 아닐까? 언제 즐거운지, 언제 웃었는지 기억하고 산다면 그걸로 충분한 인생일지 모른다.(57p)”

—> 2020.12.18금 내가느낀 소소한 행복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추리닝과 생얼로 근무했고, 아침과 점심 저녁 모두 내가 먹고싶은 시간에 먹었다. 점심시간에는 잠깐 백화점과 마트를 들렸는데도 시간안에 돌아왔다. 맛있는 포도와 딸기를 샀다. 근무하면서 음악을 들었다. 저녁 퇴근 후, 8km 걷기 산책도 했고 운동후 상쾌함과 성취감도 느꼈다.
전기장판을 틀고 따뜻한 수면이불을 덮고, 폭신한 침대위에 앉아 스탠드 불빛으로 책을 보며 글을 쓰고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는, 어린 우리가 그토록 바랐던 것을 스스로에게 주려고 어른이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 결국 우리는 스스로의 결핍을 채워 주는 사람으로 자라, 내 행복은 내가 책임지는 법을 익히게 된다. 어른으로 사는 기쁨은 아마 거기에 있을 것이다.(66p)”

—> 어렸을 때는 20살만 넘으면 성숙한 어른이 “짠” 하고 되는줄만 알았다.

어른이 되었구나라고 느낀건
1. 술집에서 민증검사하고 술마실때
2. 휴대폰으로 성인인증 할 때
3. 은행 업무를 볼때
4. 통금이 사라지고 외박을 해도 될 때
5. 부동산 계약할 때
6. 자취를 시작 했을 때


목적지에만 진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앟는 것. 인생을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으로 구분하고, 나머지 날들을 아무것도 아닌 시간들이라 치부하지 않는것 (...) 출퇴근 하면 입버릇처럼 빨리 토요일이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평일은 인생에서 지워지는 것 처럼. 그럴 때 우린 월화수목금요일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주말에 도착하기 위해 버리는 날들?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싶은 벌칙 같은 시간? 행복한 순간 앞에서 우리는 지금 이 시간이 흐르는 것을 아까워 한다. 하지만 어쩌면 그런 식으로밖에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게 아닐까? 그 외의 시간들을 하찮게 대할 때, 우리가 버리고 있는 건 시간이 아니라 인생인데도.(96p)”


이 책을 빌린 이유도 제목을 보고 고른 이유가 크기 때문이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하고 체육관도 못나가고..(그나마 취미붙인게 운동인데)
회사에서 점심먹고 동기들이랑 카페에서 차마시면서 수다+멍때리기 타임이 힐링타임이였는데 카페도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일상들도 조금씩 무너져가고,
벌써 5년차 회사생활이 단조롭고 지겨운것 같기도 해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생각하던 차였다.

나도 언제 주말이 되나 주말만 바라보고있는데
막상 주말이 되어도 강제 집콕 모드 중이다.

평일도 주말도 똑같이 하루는 24시간인데
평일은 견뎌내는 시간, 주말은 아까운 시간이라 생각했다. 이젠 평일도 아껴줘야지. 내 청춘을 내 시간을 보듬어 줘야지.

"남들하고 비슷한 나이에 최대한 비슷한 성취를 이루면서 살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생은 같은 트랙을 달려 결승점 리본을 누가 먼저 끊고 들어가느냐의 문제가 아닌데.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그 길에서 무얼 보고 겪고 보았느냐가 자기만의 인생을 만드는 건데. 우리는 결국 모두, 다른 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생애 주기'라는게 정해져 있다고 믿는 세상에서 남들과 보조를 맞추느라, 사람들이 자기 나이를 사는 데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들과 다른 속도는 결코 '뒤쳐지는'일이 아니니까. '그 좋은 나이에' 세상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일들 다 밀어 둔 채로, 자아도 찾지 않고, 어학 공부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거다. 그건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다. 낭비도 아니다. 그냥 내가 내 마음의 흐름에 따라 내 시간을 사는 일일 뿐이다. 우리는 어떤 나이에도 늦을 수 없다. 삶의 어떤 시간에도 실은 늦게 도착한 적 없다. (...) 나는 내 시간을 살아갈 뿐이니까. 내가 천천히 겪은 변화들, 내 시간을 살며 만난 사람들과 알게 된 경험들, 그런 것 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남을 함부로 부러워하지 말고,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그냥 내 나이'를 받아들이며 지금처럼 내 속도대로 걸어야지. 그거면 된다."(245p)


많은걸 느끼게 해준 부분이다. 가장 많이 위로를 받은 문장이기도 하고

작가의 생각을 강요하지않고, 작가의 생각을 말해주는 구간을 읽으며,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몇번이고 읽으며 눈물이 찔끔.

마치 옆집 언니가 나에게 건네주는 조언같이 느껴졌다. 마음이 따듯해졌다.

 

 

나에게는 2016년 같은 회사에 입사한 19명의 동기들이 있었는데..

5년사이에 5명이 퇴사했다. 대학교(1)/회사가 안맞아서(1)/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해서(3) 

더 좋은 조건, 하고싶은 일을 찾아 하나둘씩 떠나가는 동기들을 보며 나는 잘 하고있는건가? 내가 좋아하는건 뭐지? 이대로 계속 회사를 다녀도 괜찮은 것일까?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도전하는게 좋을텐데.. 나는 이 회사, 이업무와 잘 맞는건가? 싶고 조바심도 난다.

 

지금도 남과 비교하고 불안하지만, 위문장을 읽으며 나는 위로를 받은것 같다.

그래 난 지금 잘하고 있어.내 속도에 맞게 걸어가자. 내 마음의 흐름대로 살자.

 

글도 술술 읽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도서관에서 빌렸지만 왠지 반납하기 아쉬운, 나도 한권 구매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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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택하면서 만들어먹을 요리는!
계란 카레~~

—————————준비물(3끼니)—————————-
당근 2/3개, 구운란 6개, 닭가슴살 적당량(약1.5개), 감자1개, 양파반개, 카레가루, 물
—————————————————————————

1. 큰 후라이팬에 물과 닭가슴살을 넣고 삶다가, 당근, 감자도 넣고 삶아주기
2. 다 익으면 체에 받쳐 물기 제거
3. 계란은 껍질까고, 양파는 잘 잘라주기


4. 팬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카레가루만 넣고 가루를 잘 풀어주기


5. 가루가 잘 풀렸으면 감자, 닭가슴살, 당근 친구들 부터 넣어주고 잘 섞기 (계속 끓임)


6. 곧이어서 계란,양파 친구들도 퐁당


7. 눌러붙지않게 잘 저어주다가 적당한 농도가 되면 불끄기! (너무 묽으면 카레가루를 좀 더 넣고, 너무 되직하면 물을 좀 추가)


8. 식혔다가 먹을만큼은 내비두고, 냉장고로 고고



<<한끼 냠냠>>
한끼에 계란2개, 닭가슴살 적당히, 감자, 당근, 양파 분배해서 담기


<<냉장고행>>
덜어먹은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로 고고




* 전자렌지에 데울때, 계란노른자 폭발할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데우지 않기!
* 카레는 착색이 빨리되니까.. 플라스틱 용기 이용 자제


단백질 가득한 식사
옥수수도 넣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에 더 맛있을것 같다
다음에는 추가해봐야지~


++과일 샐러드(모짜치즈)와도 함께 상큼하게



++바나나/딸기랑 같이
3끼먹었으니 당분간 카레는 바이바이~ (금/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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