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빠른 구현시간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아키텍쳐에 해당하는 골격 코드를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므로, 개발자는 비즈니스 로직만 구현하면 되므로 제한된 시간에 많은 기능 구현 가능

2. 쉬운 관리

같은 프레임워크로 구현된 어플리케이션들은 아키텍쳐가 동일하므로 관리하기 쉽다.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3. 개발자들의 역량 획일화

초급개발자와 고급개발자의 지식과 경험이 다르므로 소스 품질은 다르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생성한 코드가 비슷해진다. 관리자 입장에서 개발 인력을 더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4. 검증된 아키텍쳐의 재사용과 일관성 유지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아키텍쳐를 이용하므로 아키텍쳐에 관한 별다른 고민이나 검증없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개발한 시스템은 시간이 지나도 유지보수 과정에서 아키텍쳐가 왜곡되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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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2일차 (18.05.04)


ㅇ 둘째날 : 기상  - "아얄라 몰" 드랍 구경&환전 - 점심 태국음식 "시암" - "트리쉐이드" 짐찾기 - 숙소드랍 - 짐풀기 - "란타우 코르도바" (그랩) - 한인 마사지 픽업 "로미스파" - 숙소드랍



란타우 코르도바에서 저녁 노을을 보며 식사를 하기 위해 그랩을 불렀다.

여행가기 1-2주전인가 원래 우버가 있었는데, 그랩이 우버를 인수했다고 들었다.

한국에서 미리 어플설치, 회원가입을 해갔다. 

한국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해가서 인지.. 여행지마다 기사들이 이름을 못읽었다 ㅠ 

이름을 보여주며 이게 네 이름이니? 물어봤다.

 란타우 코르도바까지 택시로 40분정도 걸렸으며,  + 20 페소 정도 추가 지불했다.

(처음에는 그들입장에서 우리가 외국인이라 삥땅?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서비스 추가금액.. ㅎ)


란타우 코르도바 가는길에 그랩에서 찍은 동영상




란타우 코르도바가 음식보다는 노을 뷰로 유명한 곳으로 알고있었다.

인기가 많아서 좋은자리는 예약하고 가야 한다고 들었기에, 타 블로그들의 글을 참고해서

란타우 코르도바 페이스북을 찾아, 직접 메신저까지 보냈다.

새벽에 한번 보내고 답이 없길래 똑같은 글 복붙해서 보냈더니, 이미 예약되었다고 안내받았다.


예약시간은 4:30분, 15분정도 일찍오랬지만, 4시 40-45분쯤 도착했다.

안에 자리가 많아서 굳이 나 예약했어 하고 들어가지 않았다.

내부에 자리가 많기 때문에 늦게 가는게 아니라면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레스토랑 가는길

넌..누구니... 

이렇게 바다?강?위에 레스토랑이 있다.

구름이 많아서 해가지는 모습이 가렸다. 구름만 없었어도 ㅠㅠ

구름이 넘 많아 ...

이렇게 점점 노을이 졌다..




다시 레스토랑으로 돌아가서...

메뉴판

제일 처음에 있는 Garlic Buttered Shrimps

맨 오른쪽 아래 시금치같은 이미지 Adobong Kangkong

(필리핀 김치같은걸로 어디선가 들었다.)

PINOY FAVORITES의 아래서 4번째 Pancit Canton

SINUGBA FAVORITES의 1번째 Grilled Pork Belly

그리고 LANTAW HALO-HALO와 Mango Shake..

 1일 3 망고 쉐이크다 ㅋㅋㅋㅋ

할로할로는 필리핀 빙수라고 들었는데, 배틀트립에서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맛있게 먹길래

궁금해서 시켰다.


가장 먼저나온 할로할로와 망고쉐이크..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아래에 있는 젤리도 그렇고 독특한 식감의 맛있는 맛이었다.

날씨가 더운데 시원한 할로할로가 너무 좋았다.

망고쉐이크는 당연히 존맛


그리고 초점이 잘못맞은 Grilled Pork Belly와 나머지 음식들..

가운데 새우 Garlic Buttered Shrimps

위쪽 시금치 같이 생긴 필리핀 김치 Adobong Kangkong

아까 소개한 LANTAW HALO-HALO와 Mango Shake

볶음국수 같이 생긴 Pancit Canton


1. Grilled Pork Belly : 익숙한 돼지 고기맛이었다. 초점이 나가서 슬픔 ㅠㅠ 

상큼한 피클같은 식물이 있었는데 처음먹어보는 식감이었다.

주변이 조금 타서 슬펐다.

2.  Garlic Buttered Shrimps : 새우가 실패할 확률이 적은데.. 얘네는 까먹기도 힘들고 기름졌다. SOSO

3. Adobong Kangkong : 우리나라에서 먹어볼수 있는듯한 익숙한 마치 양파짱아찌 친척같은 맛이다.

살짝 뜨끈했는데 그럭저럭 맛있었다.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

4.  LANTAW HALO-HALO와 Mango Shake : 란타우 코르도바에서 먹었던 메뉴중 가장 맛있었다. (이럼안되는데..)

5. Pancit Canton : 사실 이름도 몰랐다. 운좋게 아래 영수증이 있길래 끼워맞추다 보니 이게 그 이름이 맞다.

사진에서 볶음국수 처럼 보여서 무난무난 맛있을것 같아서 시켰는데

내 마음순위 꼴찌였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필리핀 특유의 향신료인지 란타우의 향신료인지

아무튼 꼬릿꼬릿한 이상한 냄새가 났다.

코막고 먹으면 모른다.

하지만 이미 냄새는 맡았다.

아깝지만... 몇번 먹고 말았다...

정말 분위기만 보고 오는 음식점같았다..


만족스럽지가 않았어... 내가 비위가 약한편인가...

식사후 종업원한테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영수증을 받고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면된다.


레스토랑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테이블은 별로 깨끗하지 않았으며, 다른 후기글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글도 보았다.


정말 기대하지 않고 가야 먹을만한 음식점인것 같았다. 

우리같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왔었다.


...


란타우 가기전에 로미스파 (한인운영 마사지샵)을 예약했고,

무료 픽업/드랍이 가능해서 7시 란타우코르도바 픽업을 요청했다.


밥먹고 시간이 남아서 주변에 있는 LED장미를 구경하고 카페로 고고

LED장미 구경가는길에 본 란타우코르도바 레스토랑근처 풍경.

어느덧 해가 다 졌다. 왼쪽에 달이 떠오르는듯.


란타우 코르도바 레스토랑 근처 LED 장미 정원이다.

2인 40페소 주고 들어갔던것 같다.


동대문 DDP에도 LED장미 있다고는 들었는데 한번도 보지는 못했다.

장미근처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고, 여러 사진을 찍었으나 인생샷은 건지지 못했다...ㅎ


공간이 크지는 않고, 한두번 둘러보고 사진찍으면 땡!



LED 장미밭 앞에 카페가 있었다.

마사지 차가 픽업오기 전까지는 시간이 꽤 있었고,

란타우에서의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때문인지.. 후식도 먹고싶어졌다!!


Freeze가 카페 이름인가 보다.

카페모카 (145P)와, 수박주스(220P)를 주문했다.


카페 내부는 시원하고 시원하고 시원했지만 테이블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주문한 수박주스와 카페모카가 나왔다.

바깥 경치가 좋아보여서 밖으로 나갔다.


불빛때문에 사진이 번지게 나왔다.ㅠ

이렇게 바깥풍경을 볼수 있었다.

여기는 작은 카페인데도 경비원(?) 이 카페 입구에서 지키고 있었다.


카페안에 있는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문구가  재미있어서 남겼다.

Sit Like a PRINCESS Not like a FROG!! 푸헤헤

카페에서 나오니 완전 깜깜해 졌다. 

밝게 빛나는 저곳이 란타우 코르도바

해가 다 지고난 다음에 가면 깜깜해서 물인지 잘 모를것 같다.



미리 카톡으로 예약한 로미스파 차가 7시 란타우코르도바 주차장에 도착했고,

마사지 업체 차를 타고 로미스파로 이동!!

(필리핀 현지시간이 우리나라 시간보다 1시간 느리다. 필리핀 7시는 실제 우리나라 8시)


한인 마사지가 현지 마사지보다는 비싸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픽업 드랍이 가능하면 비슷비슷 할것같다.

로미스파 내부 고급지다.

애들이 놀수 있는 놀이시설도 따로 있었다.

마사지 받기전, 답을 체크하는게 있었다.

전날 트리쉐이드 받아본걸로 보아 나는 "세게"파다.

아픈게 좋은건 아니라지만.. 아파야 시원하다..

특별히 받고 싶지 않은 곳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민망한 부위와 간지러운 부위 선택

이런 예쁜꽃잎에 깔라만씨를 쭉 짜서 마사지해준다.

누군가가 내 발을 닦아준 다는 것이 민망했지만

 발이 보들보들해져서 좋았다.


저꽃은 재활용 한다는 얘기들도 있던데.. 음.. ㅎ


방에들어갔는데 수건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허벌마사지는 뜨거운 약재(?)같은걸 수건으로 둘러싼다음

뜨겁게 문지르는 마사지인것 같았다.


뜨거웠고 뜨끈했고 뜨거웠고 뜨끈했다.

마사지는 시원했지만, 뜨거운 하얀거를 팡팡 해서 뜨거운거 끼리 문질문질 한다음

종아리위, 허벅지 위, 등 위, 팔 위 등등에 놓는다. (표현력의 한계... ㅠ)

뜨겁다고 하면 쏘리 하면서 옮겨주었는데, 받을때는 그렇게 뜨겁지 않아서 몰랐는데

숙소에 돌아와 보니, 양 허벅지 사이에 화상을...입었다... 허벌(?)의 자국대로 자국도 남았다 ㅠ

화상연고도 없고 따로 조치할게 없었는데

집에서 호랑이 크림(근육통 파스크림) 비스무리 한게 있어서 허벅지 사이에다가 열심히 발라주었다.

파스의 시원한 느낌이 화상부위를 조금 낫게 해준건가 싶다.


마사지 업체나 마사지사의 잘못은 아니지만.. 허벅지 사이의 살이 굉장히 연하다는것을 깨달았다.

한 2-3일 열심히 발라주니 다행히 벌겋게 올라간것도 사라졌다.



마사지는 시원했고, 좋았는데

옷갈아입을때.. 내 옷 사이로 바퀴벌레 검지손 마디만한게 후다닥 지나갔다.

마사지 받으며 졸다가 정신이 번뜩차려지는 소름돋았다..

그래.. 필리핀이니까 이해해야지 ....


마사지 끝나고 뜨거운 차를 마시고, 업체의 차를 타고 호텔 드랍을 받았다.

크림슨 숙소로 들어가려면 이 뷰를 무조건 지나쳐야한다.

밤에도 아름다운 수영장뷰~

9시이전까지인가 놀수 있는걸로 알고있다.

밤시간에 도착해서 아쉽지만 숙소로 바로 고고

우리방 앞

요 앞 의자에 앉아 맥주한잔 먹으면 참 좋을거같은데

밖도 덥고 습해서 별로 그런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까 차에서 구매한 산미구엘라스

아삭아삭한 대추식감, 살짝 달큰하고 살짝 신맛

먹을 과육이 별로 없어 몇잎 씹고 버린다. 씨가 크다.

마트에서 구매한 과일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과, 애플망고, 자두, SANTOL(뭐였지..), 배 

비닐을 벗기면 이렇게 생겼다.

과일을 종류별로 모아서 한컷! (망고사진은 빠짐..)


마트에서 산 맥주와 망고로

길고도 짧았던 세부의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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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2일차 (18.05.04)


ㅇ 둘째날 : 기상  - "아얄라 몰" 드랍 구경&환전 - 점심 태국음식 "시암" - "트리쉐이드" 짐찾기 - 숙소드랍 - 짐풀기 - "란타우 코르도바" (그랩) - 한인 마사지 픽업 "로미스파" - 숙소드랍


아얄라몰 내에 있는 장식이 예뻐서 찰칵!

마치 우리나라 큰 백화점 보다 훨~씬 큰 사이즈를 자랑했던 아얄라몰 이었다.

메트로 마트가 있대서 1차 기념품 쇼핑겸, 저녁에 먹을 과일을 사기 위해서 찾아다녔다.

1층에 건망고, Tang, 코코넛칩, 바나나칩 같은 기념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었다.

거기서 한참사고 옆으로 가다보니 나온 메트로 마트 슈퍼!!!??이곳이 훨씬 컸다.

 좀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1시30분 쇼핑몰까지 픽업하는 차가 올 시간이 다가와서

꼭 사고싶었던 과일만 몇가지 구매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과일이 있었고, 특이한 과일들도 있었다~






차가 픽업하기로 온 1시30분! 미리 25분부터 픽업하는데 도착했다.

30분이 되어서 차가 왔고, 운전 기사가 마사지업체 사장이랑 통화하는지

몇분 더 기다린대서 ok했고, 10분정도 더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셔틀은 다시 마사지샵으로 고고했다.


마사지 샵으로 도착하니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보였다.

아침에 우리랑 같이 아얄라몰로 셔틀타고 갔던 한국인 두명과 마사지샵 직원 간의 문제 때문이었는데,

여행객2명은 마사지샵 10시 출발할때, 1시반 돌아오는 픽업같은건 사전에 안내가 없었다.

그래서 택시타고 마사지샵까지 돌아왔는데, 그들 캐리어가 없다.


마사지샵에서는 직원이 사전에 안내했다. 

바로 너네(여행객 2명) 아얄라 1시30분 출발 차를 타면,  바로 숙소 데려다주려고 했다.

그래서 아예 캐리어를 전체 4개를 셔틀 차에 실었다. (몰랐는데 캐리어가 차 뒤에 실어있었다. 우리거2개, 걔네거 2개)


한국인 여행객2명은 사전에 안내 받은게 없다.

마사지샵은 사전에 안내를 했다. 이걸로 옥신각신 다툼이 있었다.

마사지샵 직원이 우리에게 물었다. "너네 1시30분 출발 아얄라 무료셔틀 안내 받았니?"

우리는 안내는 받지 않았지만, 사전 폭풍검색으로 알고 있었다고 했다.


결국 한국인 직원이 교육을 덜받아서(?) 안내가 잘 되지 않았던 걸로 종결되고,

여행객 2명은 기분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은채로, 막탄 드랍을 위한 셔틀을 다시 탔다.


여행객 그들 입장에서 보았으면 얼마나 당황했을까..

놀다오니 자기네들 캐리어가 없고...

날씨가 흐려서 비가올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2시쯤 세부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출발했는데, 차가 막혀서 막탄 크림슨 리조트까지 1시간 10분 ~ 30분정도 걸린것 같다. 


셔틀버스 타고 숙소가다가, 현지인이 도로에서 저 과일과 물을 양손에들고 판매를 하고 있었다.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강냉이 팔듯이? 과일을 파는것 같았다.

창문이 닫혀있고, 안에서 열어주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이 과일 사라고 SWEET SWEET 하면서 외쳤다. 궁금한 마음 반 호기심반 구매했다.

(옥신각신 가격도 깎았는데 정확한 가격이 얼마였는지 까먹어서 생략..ㅎ)


도대체 어떤 과일인지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려 물어봤는데 아는사람이 없었다..

검색을 마구마구 하다가 결국 스스로 찾아낸 답변

시니구엘라스!!?

진짜 우리나라 대추인데 아주 살짝 달큰한맛?

생긴것도 맛도 \대추같았다.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하지만.. 두번사먹지는 않을 맛이었다.


여행내내 반봉지도 먹지 못했다 ㅠ (맛이없어서..)

드디어 도착한 크림슨 리조트!!

크림슨 하면 이 사진을 많이 찾아볼수 있다.

3단 인피니트 풀인데, 가장 앞에 보이는 풀은 들어갈수 없는 관상용이다


여권과 바우처를 보여주고, VISA카드로 디파짓도 해결했다.

VISA신용카드는 없었지만 이번 여행을 위해 만들었다. 

크림슨 리조트 내에서  20%할인을 해주고...!

무엇보다 신용카드 디파짓이 아니면 현금으로 내야하는데, 디파짓 금액이 꽤 커서 현지에서 쓸 돈이 묶이기 때문이다 ㅠ

크림슨 안내도를 받고 우리가 묵을 방으로 고우고우!

3박동안 103호에 배정받았다.


버기카라고 하나..?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직원이 캐리어를 뒤에 챙기고, 숙소앞까지 가져다주었다.

차로 가길래 숙소가 굉장히 크고 넓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까운 길이었다.


숙소 앞 풍경~

놀랍게도 폰카로 찍은 찍사다!!

왠지 요정이 나올거 같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든다.

크림슨 리조트의 숙소는 3가지로 나눌수 있다.

풀빌라 / 디럭스 / 디럭스 가든


풀빌라는 디럭스의 2배이상의 가격이었고, 

디럭스는 2층건물, 디럭스 가든은 1층건물의 차이였다.

방은 디럭스나 디럭스 가든이나 같은 걸로 알고있었다.


2박(5.6-5.8)은 크림슨 호텔에서 직접예약, 1박(5.5-5.6)은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했다.

원래 3박 연달아 예약하고싶었지만, 5.5-6이 숙소가 없어서 2박먼저 예매했는데, 나중에 취소된 게 있어서 잡게되었다.

따로따로 구매했지만, 숙소에 미리 알려서 3박 연달아 하기로 했다.

이건 위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풍경

수영장에 있는 나무가 정말 이국적인 느낌~

숙소 내부사진

더블 침대

와이파이 비밀번호 : cleanair

카드키는 2개를 받았다.

한개는 꽃아두고 한개만 가지고 다녔다.



도착하자마자 켜진 TV가 반겨주었다.

한참 북한관련해서 CNN에서 뉴스가 많이나왔다.

(헛.. 근데 뉴스는 중국ㅋㅋㅋ)



옷장에는 샤워가운과 크림슨 슬리퍼 쪼리, 금고가 있었다.

저게 신기한게 옷장문을 열면 불이 켜지고 닫히면 꺼진다 (ㅋㅋㅋ 괜히 신기)

금고는 믿을만하지 못해서, 한 캐리어를 잠궈놓고 돈은 쓸만큼만 가지고 다녔다.

왼쪽의 큰문은 화장실문!

오른쪽의 작은 선반 문은 냉장고가 있는 문

네이버 세부여행 카페의 다른 후기들처럼..

크림슨의 화장실은 방만했다.

아니 어쩌면 방보다 컸다.

욕조가 있었지만 한번도 쓰지 않았다. 쓰지 못했다.

욕조안에 몸을 담그고 일어나서 씻을만한 체력이 남아있지 않아서..


샤워기 부스는 이렇게 되어있어서 변기쪽 까지 물이 흐르지 않아 편리했다.

다시 방안으로 돌아와서 냉장고다.

냉장고와 미니바는 최초1회 이용 무료라고 들었다.

익숙한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그리고 필리핀의 맥주 산미구엘이 있었다.

왼쪽에 눕혀져 있는 빨간봉지는 땅콩으로된 과자? (이름을 모르겠다..)

달달하고 맛있고 맛있고 맛있었다.

같이 온 일행이 발톱이 긴데 꺾여서

급히 손톱깎이가 필요했다.

전화로 물어보니, 손톱깎이 대여는 안되고 구매는 가능하다고 들었다.

160페소

으이구 미리미리 깎아와야지



숙소에 짐을 대강 풀고, 야경을보며 저녁을 먹기위해 숙소를 나섰다.

로비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수영장~

오늘은 일정상 놀지 못했지만

내일은 놀리라 다짐하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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